왕청현민족종교국에서는 민족단결진보을 추진하는 동시에 소수민족발전대상과 자금을 적극 쟁취해 지방경제발전을 다그치고있다.
지난해 왕청현민족종교국에서는 현재정국, 농업국, 축목국 등 부문과 함께 향진, 촌툰에 심입하여 여러 대상에 대해 론증을 거친후 선후로 대흥구진 북성촌의 금정게사니 양식, 배초구진 안전촌과 봉림촌의 지면검정귀버섯재배 등 18개 중점대상을 성민족사무위원회에 청시하여 국가전문자금 490만원을 쟁취하였다.
동광진 명월구촌은 소수민족특색촌 보호대상시범촌이다. 2년래 왕청현민족종교국에서는 15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선후로 민가주택 35채를 개조하고 87벌의 민족복장을 구입했으며 촌민활동실과 규범화통일담장을 건설하고 길량켠에 꽃과 나무를 심어 촌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였다.
천교령진 동신촌은 소수민족발전자금 《백촌만호》치부공정시범촌으로서 현유 596세대 농가에 1808명의 인구를 가지고있다. 이 촌은 10여년의 버섯재배력사를 가지고있지만 일부 빈곤호들에서는 자금난으로 이 산업을 발전시킬수 없었다. 2010년부터 왕청현민족종교국의 지지와 방조하에 촌에서는 집단경영모식으로 빈곤호를 이끌면서 빈곤호에 균광주리,분수기, 톱밥을 제공해주고 기술이 있고 경험이 있는 촌민들이 《1대1》방조부축형식으로 빈곤호들을 버섯재배에로 이끌어 그들이 빈곤에서 해탈되게 했다.
올해 58세인 촌민 모준문은 엄중한 호흡도질병환자로서 이 촌에서 첫손으로 꼽히는 빈곤호이다. 2010년, 모준문은 촌당지부서기 우홍천의 방조하에 검정귀버섯 3만주머니를 재배해 년간수입 6만여원을 창조,자식들의 공부뒤바라지를 하면서 이듬해는 80여평방메터되는 벽돌기와집까지 지었다.
목전 이 촌의 버섯재배생산량은 2000만주머니를 훨씬 초과해 왕청현의 버섯재배집산지로 되였다. 이와 동시에 왕청현종교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상급과 련계해 왕청빈홍목업, 스택목업 등 7개 중점기업소를 민족무역기업으로 신청했다. 지금까지 전 현 15개 민족무역기업에서 향수받은 자금이 루계로 804. 4만원에 달한다.
2011년에 왕청현민족종교국은 연변 민족종교사업종합평의에서 1등상을 수여받고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 《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칭호를 수여받았다.
/시민기자 리강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