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본부장)는 오는 3월부터 금연지도자 양성 상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연 4회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돼 평일 낮 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 들을 수 없는 기존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했다.
1기는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3월 28일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에서 진행된다. 2기는 10월10일 개강 예정이다.
흡연의 폐해와 니코틴 의존증(담배중독)을 비롯해 국내외 금연운동의 역사와 금연정책, 효과적인 상담기법과 강의전략, 리더십 개발, 자아인식 증진전략, 역할극 이해하기, 효과적인 5&6금연교실 운영하기 등을 강의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할 경우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심화과정까지 수료하고 강의 시연을 통과할 경우 협의회 소속의 금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 등록은 18일부터 홈페이지(www.kash.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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