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용과 코로나 19 간의 관계에 관하여 세계보건기구는 5월 11일,목전 연구한 최신 성명을 발표하여 흡연자가 중증으로 발전되고 사망할 위험이 더욱 높으며 또한 담배나 니코틴이 코로나 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어떤 관련이 있는지 증명할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
세계적으로 매년 800여만명이 담배 때문에 죽는다. 그중 700여만명이 직접 담배를 사용하여 사망하고 약 120만명의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이 2차 담배연기를 접촉하여 사망한다.
흡연은 많은 호흡기 감염의 이미 알려진 위험요소로서 호흡기 질환의 엄중 정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2020년 4월 29일에 소집한, 공공위생전문가들이 연구한데 따르면 흡연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흡연자들은 중증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코로나19는 주로 페를 침습하는 전염병이다. 흡연은 페기능 손상을 초래하여 인체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기타 질병에 저항하기 더욱 어렵게 한다. 담배는 또한 심혈관질병, 암, 호흡기계통 질병과 당뇨병 등 비전염성 질병의 주요한 위험요소로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이미 이런 질병에 걸린 사람은 중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중증과 사망의 위험으로 발전할 위험이 더 높다.
세계보건기구는 새로운 연구에 대해 끊임없이 평가를 전개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담배 사용, 니코틴의 사용과 코로나19 사이의 관련성을 심사하는 일부 연구도 포함된다. 세계보건기구는 연구일군, 과학자와 매체들에서 증명되지 않은 담배나 니코틴이 코로나19의 위험을 낮출수 있다는 설법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담배 혹은 니코틴이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대해 어떤 련관이 있는지 증명할 충분한 정보가 없다.
니코틴 대체 치료법, 례를 들면 껌과 스티커(贴剂)는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기 위한것이다 . 세계보건기구는 흡연자에게 즉시 효과적인 금연 조치를 취할것을 건의하였다 . 례를 들면 무료 금연 핫라인(热线),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니코틴 대체 치료법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담배를 끊으면 20 분 안에 높은 심장박동과 혈압이 떨어진다. 12 시간이 지난후 혈액속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내려간다. 2ㅡ 12주 사이에 순환계통이 개선되면서 페 기능이 향상된다. 1ㅡ 9개월 후에는 기침과 숨이 찬 증세가 줄어든다.
세계보건기구는 윤리적으로 인정받은 고품질의 계통적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는개인과 공중의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확인되지 않은 개입 조치를 사용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2차 흡연을 멀리하는 것이 정답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