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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봉사, 이렇게도 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26일 10:55
온도있는 봉사에 유명세 탄 정무앱

정무앱(APP)이 론문 난제 해결도 도와준다고? '전강만보'에 따르면 최근 한 녀대학생이 론문과 관해 '절리판(浙里办)'에 도움을 청하자 다음날 아침 회답이 왔다는 소식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녀대생은 호주시 함산 뽕나무꽃축제 사례 분석에서 력대 뽕나무꽃축제 류동인구량에 관한 수치를 여러모로 찾아보다가 답을 얻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절리판'에 도움을 청했다. 다음날 생각지도 않게 업무일군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으며 문제는 그렇게 해결을 받았다. 이 사례는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절리판' 앱이 인기 검색어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 정무앱은 정무서비스가 아닌 소개팅 기능을 개설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고 이어 대학입시 성적 조회, 개인 력사 수치파일 조회 등 기능도 탑재했다. 관련 부문을 통해 론문자료를 제공한 사실에 "깜짝선물이다", "사람 생각이 닿지 못할 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없다", "세세한 일에 답해주는 태도, 절강은 점수 땄다" 등 높은 평가가 잇따랐다. 대중들의 합리적인 요구에 대해 거의 전부 답하는 등 일반 정무봉사 외에 비정무봉사 내용을 점차 늘이면서 이 앱은 정무앱의 더욱 많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무봉사 웹사이트와 클라이언트(客户端), 미니프로그램(小程序) 등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가 바로 행정권력사항과 공공봉사사항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 본질은 정부봉사를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제공하여 대중들이 적게 뛰여다니는 것을 실현한 것이다. 최근년간 각지의 '최대 1회 방문', '온라인 원스톱 처리 봉사' 등 정무봉사가 끊임없이 보완돼 대중들이 많은 혜택을 보았다. 그러나 일부 정무봉사 사이트나 클라이언트가 장시간 정보를 갱신하지 않거나 기술고장으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탑재한 기능이 너무 적은 등 문제 때문에 불만이 야기되는 사례도 있다. 이런 배경하에서 '소원 한번 빌면 바로 실현'하는 봉사가 각별히 눈에 띈다.

군중들의 찬사를 받은 것은 사실 정부부문이 우위자원을 통합하고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일하는 행정관념과 능력이다. 례를 들어 양식업 농가를 도와 전문가를 련결해 현실문제를 해결하고 군중을 도와 수년 전의 대학입시 성적을 조회하는 것은 이미 전통적인 정무봉사 범위를 넘어섰다. 해당부문이 못 본체 하거나 업무범위를 벗어났다며 접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해당 부처간 즉각 조률한 것은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자 정무앱이 유명세를 탄 관건이기도 하다.

봉사형 정부를 건설하는 것은 큰 공정이다. 미시적인 각도에서 볼 때, 백성의 말이나 백성의 일은 발견하기 어렵지 않은 구체적 착안점이다. 최근, 강소 상주의 한 부시장이 개인 미디어 계정에 콘서트를 관람한 동영상을 올렸다. 한 네티즌이 현장에 "화장실이 너무 적다"고 글을 올리자 이 부시장은 "오늘 개선하겠다"고 회답했다. 당일 콘서트 장에는 림시 화장실이 더 늘어났고 세면대도 설치됐으며 음용수까지 준비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나 사니 덤으로 두개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정무앱 소개팅 기능 출시에서 부시장의 공중화장실 증설, 또 일부 지역의 '금지용어와 일상용어' 공공봉사 개시에 이르기까지 정무봉사 질의 제고를 보여줬다. 이와 동시에 부처 정보장벽을 풀고 다부처 협력경로를 원활히 하고 오유 허용 및 시정 기제를 구축하거나 보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없어서는 안된다.

네티즌들이 '남의 집 앱'을 부러워하는 것은 이런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자신에게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정무봉사+'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군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무봉사만이 점수를 딸 수 있다. '소원을 말하면 실현되는' 정무봉사가 점점 많아져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신화넷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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