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민 고기구 김기수 입단 확정
왼쪽으로부터 리재민 김기수 고기구 선수.
현재 한국 제주도에서 동계전지훈련중인 연변팀이 외적선수 영입작업을 마무리했다.
올시즌 조긍연감독의 부름을 받은 3명 외적선수들은 한국적 리재민, 고기구, 김기수 선수이다.
1987년 5월 29일생인 리재민선수는 키 178센치메터, 체중 75킬로그람,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시즌 한국 현재미포조선에서 24경기 12꼴을 기록, 한국 내셔널리그(2부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던 선수이다.
1980년 7월 31일생인 고기구선수는 키 187센치메터, 체중 82킬로그람, 대전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 수비수로 활약했고 한국대표팀 공격수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등 A매치 4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1987년 12월 13일생일 김기수선수는 키 173센치메터, 체중 65킬로그람,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2009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 지난해 시즌 타이 1부리그를 뛰였다. 조긍연감독의 한국 선문대학교 감독시절 제자이기도 하다.
연변팀은 동계훈련기간 한국 K-리그 경남FC,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등 팀들과 평가전을 펼치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