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JYJ(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멤버 김재중이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 정상에 올랐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월17일 발매된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마인(Mine)'은 2013년 2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중은 지난 1월8일 선 공개된 수록곡 '원키스(One Kiss)'가 발표 하루 만에 싱가폴, 대만, 홍콩 등 9개 국 아이튠즈 록차트에서 1위 석권하는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솔로 음반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 대만 및 일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웨타이' V차트 한국 부문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 남자 솔로가수로서 최장기간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일렉트로닉 댄스곡 등 2곡이 추가된 리패키지 앨범 '와이(Y)'를 발매했다. 김재중은 오는 5일 서울 창성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찾아 JYJ를 대표해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