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김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도쿄돔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eNEWS에 "박유천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작곡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각각 솔로 앨범을 발매한 멤버들과 달리 박유천은 드라마 활동으로 인해 솔로 앨범을 선보이지 못해 이번 돔 공연에서 팬들을 위한 곡을 깜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YJ는 2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돔에서 '2013 JYJ Concert in Tokyo dome – The return of the JYJ'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신곡의 제목은 '그녀와 봄을 걷는다'다. 브릿팝 장르로,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조심스레 표현하며 두근거리는 상상을 가사에 담았다.
박유천은 소속사를 통해 eNEWS에 "정말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돔에서 만나게 됐다. 긴 기다림 동안 슬픔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웃으며 만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설레는 기대감으로 곡을 선물하고 싶었다. 새로운 계절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는 설레는 느낌으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지연 기자 butthegirl@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