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1일 제12기 최고인민회의 제7차 회의를 열고 '자위성 핵 보유국지위를 진일보 강화'하는 법령을 통과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조선국가우주개발국을 설립할데 관한 결정을 통과하고 핵무기는 방위수단으로 '미국 등 국가의 적대정책과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법령은 조선은 확실한 조치를 취해 질과 량 두 방면에서 '핵위협'과 '핵 대응성 타격력'을 강화하여 적대세력의 침략과 공격을 무산시킨다고 규정했다.
또한 조선은 비 핵보유국에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위협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비 핵보유국이 '핵을 보유한 적대국가'와 함께 조선을 침략하면 예외라고 밝혔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