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3일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최초 공개 됩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싸이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첫 공개되며 YG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에는 오후 9시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싸이는 독특한 '말춤' 안무에 웃음코드를 적용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 최초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는 유재석, 노홍철을 비롯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카메오로 함께 참여했으며 전 세계 K-POP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젠틀맨'은 세계 아이튠즈 싱글 종합 차트인 '톱 송즈'에서 베트남 1위, 싱가포르 2위, 홍콩 3위, 아르헨티나 7위 등 순위 고공행진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6시 30분 콘서트 공개 이후, 당일 오후 9시 소속사인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