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MBC ‘섹션TV 연예통신’이 최근 결혼발표를 한 백지영-정석원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지난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정석원이 경상남도 진해에서 영화 ‘연평해전’ 촬영을 한다는 극비정보를 입수했다. 이에 정석원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진해를 찾아간 섹션팀은 촬영지에서 10시간 이상 기다린 끝에 정석원을 만날 수 있었다.
‘섹션TV 연예통신’팀을 발견한 정석원은 처음엔 웃으며 정중히 인터뷰를 거절했다. 하지만 결국 정석원은 진해까지 찾아온 섹션팀의 정성에 못 이겨 친절히 인터뷰에 응했다고. 갑작스럽게 진행된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정석원은 섹션팀의 결혼 축하 인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정석원은 연인 백지영에 대한 사랑을 듬뿍 드러내며 예비신랑의 행복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정석원은 “(백)지영씨와 싸우고 나면 그녀가 더욱 생각났다“며 ”정말 나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구나“라는 닭살멘트를 던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정석원은 ”(백)지영씨를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여자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는 폭탄발언을 던지며 인터뷰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다. 또한 정석원은 백지영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부터 부모님들의 생각과 상견례자리 에피소드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정석원이 솔직담백하게 밝힌 연인 백지영과의 연애 그리고 결혼 이야기는 28일 오후 3시 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사진=백지영 정석원(TV리포트DB)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