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오후 연변대학체육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8라운드원정경기에서 북경리공팀과 격돌하게 된다.
5월 4일 펼치게 될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에서 북경리공팀과 양보할수 없는 일전을 펼치게 되는데 변화가 필요한 연변팀으로서는 자신감을 얻고 싸워야 할것 같다.
북경리공대팀은 중국축구 무대에서 체육과 교육결합의 전형으로 불리우고있다. 련속 몇년동안 전국대학생축구경기서 우승을 따내 사회, 여론, 축구계의 총아를 받고있는 팀이다. 올시즌 제1라운드원정경기에서 2대1로 석가장준호팀을 압도하고 제2라운드 홈장에서는 1대2로 북경팔희팀에 패배, 제3라운드 원정에서는 2대1로 중경력범팀을 제압, 제4라운드 홈장에서는 1대0으로 천진송강팀을 전승,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2대1로 귀주지성팀을 제압, 제6라운드 홈에서는 3대0으로 호남상도팀을 전승, 제7라운드 원정에서는 0대2로 심양심북에 패해 15점을 기록 잠시 순위 4위로 달리고 있다.
5월 1일 오후 연변대학체육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특히 북경리공팀은 연변적의 연변대학을 졸업, 연구생신분으로 가입한 9번 리훈선수와 7번 한광휘선수(현재 1꼴),, 김휘용선수(30번)가 주전으로 뛰고 있다. 그외 우라과이적 공격수 베르나르도(현재 7꼴, 12번), 미드필드의 우루과이적 마딩.로드리그스(8번), 수비에 우루과이적 나사리오(20번)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이 팀은 단거리 지면배합에 의한 침투진공에 능하고 전술이 기동령활하고 응집력과 박투정신이 강한것이 특점이다.
5월 1일 오후 연변대학체육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연변팀이 점수벌이 특히는 3점벌이에 성공하려면 경기초반부터 기세, 심태, 자신심, 정신력에서 대방을 압도하면서 3선에서 대방과 정면대결을 펼쳐야 한다. 수비진에서는 대방의 기습공격에 류의하고 하프진과 배합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공격진에서는 좌우측변선진공을 주요 루트로 과감한 중앙돌파로 내심하게 득점챤스를 노려야 한다. 특히 한국용병들에게 공간을 많이 만들어주고 침투진공으로 대방의 수비벽을 넘는것이 관건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연변팀 감독진과 선수단은 압력이 매우 크지만 자신감을 얻고 경기에서의 새 변화를 보여줘 반드시 승리를 위한 목표의식를 찾아 부진을 털어내고 도약을 발판으로 만들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