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밀려드는 축제 및 행사 출연 요청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8일 오전 걸스데이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향후 약 2달여 간 소화할 대학 축제 및 기업 관련 행사만 무려 30여 건에 이른다. 물론 이 일정들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을 만큼, 축제 및 행사 섭외 요청은 줄을 잇고 있다.
걸스데이 / 스타뉴스
걸스데이 측은 스타뉴스에 "올 3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난 뒤 '기대해'로 활발히 활동해서 그런지 인지도가 이전보다 많이 높아진 것 같다"라며 "대학 축제 및 기업 행사 섭외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으며 출연을 결정한 무대만 약 30건이 된다"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측은 "요즘도 걸스데이에 대한 축제 출연 요청은 계속되고 있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축제 및 행사에서 최선을 다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걸스데이 측은 "현재로서 걸스데이는 오는 6월에 신곡을 발표, 다시 한 번 팬들에 새로운 모습을 보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