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동생 장경영(맨 위), 장윤정 어머니(가운데), 장윤정(맨 아래) /tvN 'E뉴스' 화면 캡처(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아래)
가수 장윤정 소속사 측은 동생 장경영씨와 어머니의 주장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3일 한 매체는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가 내 재산을 동생 장경영에게 나 몰래 투자해 모두 날렸다”는 주장에 대해 장윤정 어머니와 동생이 정면 반박한 것을 두고 “장윤정 소속사 측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섣불리 말하고 나서기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송 등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장윤정의 어머니와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는 케이블채널 tvN ‘E뉴스’에 출연해 장윤정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장윤정 어머니는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라며 “나는 괜찮지만, ‘동생 장경영한테까지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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