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연, 클럽댄스 선보여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영화 '뜨거운 안녕'을 통해 배우로 도전장을 낸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클럽을 자주 방문한다고 고백했다.
이홍기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배우 심이영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클럽에 빠진 친구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단짝 친구들이 매일 밤 클럽에 다니느라 한명은 새로 입학한 대학교도 그만뒀고, 다른 한 명은 잘 다니던 회사에서 잘렸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에 MC들이 게스트들에게 "클럽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이홍기는 "스트레스를 풀러 클럽에 자주 가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심이영은 "최근 이홍기와 클럽에 갔는데 아주 방방 날아다니더라"고 폭로했다.
MC들은 클럽에 빠진 친구들을 무대로 불러내 클럽댄스를 요청했다. 스튜디오는 금세 클럽 분위기로 달아올랐고, MC들은 기세를 몰아 이홍기에게 클럽 댄스를 요청했다. 평소 방송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홍기는 이날 무대에서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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