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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물놀이 안전 수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6.25일 16:01
1. 아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아이가 물속에 있을 때는 한시도 눈을 떼지 말고 지켜봐야 한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는 눈 깜빡할 새 물살에 휩쓸릴 수 있다는 걸 명심할 것. 안전을 위해서 엄마나 아빠가 아이와 함께 물속에 들어가도록 하자.

  2. 안전한 장소인지 미리 확인한다

  안전요원이 항상 대기 중인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라도 엄마가 먼저 물놀이 장소가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바닥은 평평한지 살피고, 수심은 아이의 배꼽 정도가 적당하며, 엄마 가까이에서 놀게 할 것. 안전요원의 위치도 파악해둬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 대비한다.

  3. 물놀이 중에는 사탕이나 껌을 먹이지 않는다

  물놀이는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물놀이 도중에 음식을 먹곤 한다. 음식을 먹고난 후 즉시 물에 들어가는 건 금물이다. 특히 사탕이나 껌은 목에 걸릴 위험성이 크니 물놀이 중에는 절대 먹이지 말 것.

  4. 물놀이 안전용품을 챙긴다

  아이 몸에 맞는 튜브와 구명조끼를 챙긴다. 보행기처럼 다리를 끼우는 튜브는 자칫 뒤집힐 경우 아이가 튜브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엄마가 함께 물놀이할 경우에만 보행기 타입의 튜브를 사용할 것. 너무 어린 아이는 부모가 안고 물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자칫 미끄러지면 위험하므로 항상 주의한다.

  5. 물놀이 시간을 정한다

  햇빛이 강렬한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를 삼간다. 또한 아이들은 물에 들어가면 나오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장시간 물속에 있다 보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물놀이 시간은 한 번에 40분을 넘기지 말고 중간에 반드시 10분씩 휴식 시간을 갖는다.

  ※위험한 계곡과 바닷가 안전사고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신발이나 모자가 떠내려 가기도 한다. 이때 아이들이 무심코 주우러가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시킬 것.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방심하기 쉬운 수영장 안전사고

  수영장 등 물놀이장은 의외로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가장 흔한 사고는 바닥에 미끄러지는 것. 바닥이 항상 젖어 있는데다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일쑤다. 물이끼가 낀 곳은 특히 더 미끄러워 매우 위험하다. 수영장 배수구도 조심해야 하는데 물살이 매우 세서 자칫 잘못하면 아이의 발이 낄 위험이 있기 때문. 또 풀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는 꼭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가장자리를 짚고 올라오다 미끄러지면 아래턱에 상처를 입고 치아까지 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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