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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보이' 둘째누나 "사실이니 더이상 언급말라"

[기타] | 발행시간: 2013.06.28일 18:27

tvN '화성인X파일-시스터보이'편 출연자가 더 이상 방송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화성인X파일-시스터보이'편에 출연했던 둘째 누나 도수주씨는 28일 오후6시 2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 씨스터보이 둘째누나입니다. 방송관련해서 조작논란부터 악성댓글까지 말들이 많아서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큰언니도 한동이도 사람이에요. 속상해서 한말까지 이렇게 기사화시키시는 분들 그만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이상한상상 이제 그만 좀 하세요. 사실이니 더 이상 언급마세요. 제발이요"라고 적었다.

앞서 '시스터보이' 도한동씨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악플쩌네..딱보면 콘셉트이고 조작인 걸 모르나"라고 글을 남겨 파문이 일었다.

이어 큰 누나 도수진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직이 맞다"며 "제작진은 사과하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내가 안찍는다니까 전화오고 카톡오고 사정사정 부탁하더만 결국 어쩌다 찍게 됐어. 내가 미친년이지 친구집에 있다가 촬영팀 온대서 집에 갔는데 제작진 나보고 반갑다고 하더니 대뜸 어제 둘째 누나는 하루 종일 없고 다녔다고 큰 누나가 더심하게 해줘야 된다며 배에 대고 부르르르~~ 그걸하란다"고 적었다.

도씨는 "내가 안하면 망쳐진다는 데 어쩔??? 난 작가가 연락와서 출연해달라고하면서 얼굴 안 나가게 해준다고 했는데 한동이가 울면서 찍기 싫다고까지 했는데"라고 적었다.

그는 "누가 봐도 조작인데 먼 발뺌?"이라며 "사과전화 기다리겠습니다. 제 번호 아시죠 작가님? 피디님?"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화성인X파일' 문태주PD는 이날 오후 6시께 스타뉴스에 "도한동씨는 친구들의 전화가 많이 와서 귀찮아 SNS에 글을 올렸다고 한다"며 "방송내용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매가 악성댓글에 상처받아서 그런 것"이라며 "욕이 너무 많다보니까, 일반인들은 평범하게 살던 사람인데 연예인처럼 욕을 먹다보니 그랬던 것 같다"고 조작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화성인X파일에서는 친남매 간에 과도한 스킨십과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나누는 '시스터보이'편이 방송됐다. 두 누나들은 '시스터보이'에게 직접 밥을 먹여 주는 것은 물론, 화장실을 갈 땐 업어서 이동시켜줬고 배변상태까지 확인했다.

또 둘째 누나는 1분에 한 번씩 남동생과 입맞춤을 하는가하면 잘 때도 껴안고 잤다. 첫째 누나는 동생의 상의를 들춰 배에 입을 갖다 대고 장난을 치고, 남동생의 엉덩이를 거침없이 만지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거부감이 느껴진다", "과장된 것 아닌가"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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