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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급병원 의료개혁돌파구를 찾는 길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04일 15:30
제2회 중국 현 시 병원 원장세미나 장춘서 개최



회의장 일각

현, 시급 공립병원의 전면 능력건설과 관리창신을 위한 제 2회 중국 현, 시 병원 원장세미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춘 샹그릴나호텔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명 위생청 청장, 원장들이 《현병원 의료개혁돌파구를 찾는 길》을 모색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2011년 국무원 10호 문건은 《현병원을 공립병원개혁의 돌파구로 삼는다》고 썼다. 그후 전국적으로 600여개 현의 1000여개 현급 공립병원이 종합개혁의 시점 단위로 지정돼 《약 팔아 병원 살리기》 운영체제를 취소하고 종합의료개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세미나에 따르면 금년에는 전국 50%이상 현급 공립병원에서 종합의료개혁 시점을 진행함과 아울러 《약 팔아 병원 살리기》체제를 취소하고 봉사가격을 조절하며 정부투입과 의료보험보상을 결합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로 2015년말에 이르러 전국 90% 되는 현급 공립병원에서 《약 팔아 병원 살리기》체제취소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게 된다.

세미나에서 위생계획출산위원회 의료행정관리국 조명강부국장은 《1대1 기층의료단위 지원, 만명의사 기층봉사, 특수일터 특별초빙 등 방법은 의료자원 균등화를 추진하는데 큰 효과를 보았다. 향후 현, 시급 병원에 대한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투입을 늘이고 계속 현, 시급 병원 의료봉사수준을 높이는 길을 더 깊게 탐색하기 바란다》고 했다.

3일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현임 중국병원협회 부회장이며 비서장인 리홍산, 길림성위생청 수전군 청장, 중국의과대학 항공총병원 고국란원장 등 10명이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보상기제 건립》,《의료보험 지불방식개혁과 3가지 의료보험 통합》등에 관해 견해를 발표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 김철호원장 등이 《보상기제와 병원의료비용 통제》, 《자원정합과 시장전략》,《성적효과심사와 격려기제》에 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묵사동(默沙东,중국)유한회사에서 후원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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