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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사건이후 미국의 국제신용도 급추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7.05일 09:25
오랜 시간동안 인터넷안전령역의 화제에서 미국은 늘 자신을 《피해자》라고 하며 문득문득 타국의 인터넷공격을 받았다고 야단을 떨었었다.

그러나 최근 구라파 매체가 밝힌것을 보면 《프리즘스캔들》은 미국이 타국 전산망에 침입하는 행위는 이미 꺼리낌없는 행태로 되였고 지어 자신의 구라파 맹국까지도 례외는 아니였다.

미국 중앙정보국 전 직원 스노든은 미국은 《프리즘》프로그램을 통하는 등 수단으로 국내외로부터 지속적으로 인터넷활동과 통신운영회사정보를 감시해왔음을 폭로했다. 독일, 영국 유력지는 스노든으로부터 받은 《최고비밀문서》로부터 미국이 장기적으로 구라파련맹기구와 성원국에 대해 정보도청, 인터넷침투행위를 감행해왔음을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타국에 대해 인터넷전쟁을 벌리고있는 국가라는것을 자인한 미국은 《지진 네트워크》란 인터넷병독으로 소위의 적대국인 이란의 우라늄농축시설을 공격한바 있었는데 이제는 절친인 구라파맹국도 제외하지 않고 감시 《목표》로 삼고있음을 알수 있다.

글로벌정치위험에 대한 연구와 자문에 종사하는 유라시아그룹총재 이안 브램은 《프리즘풍파는 미국의 언행불일치를 반사해주고있으며 이런 표현은 인터넷령역에만 국한되지 않았다.》고 한다.

프리즘사태가 알려진후 구라파련맹 및 그 주요 성원국들에서는 분분히 미국에 조속한 전면해석을 촉구하고있다. 이는 이미 미국 유럽지간의 전략신뢰에 금이 가고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1일 독일정부대변인 세베트는 신뢰는 협력의 토대라며 《친구를 도청하는 행위는 접수할수도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고 했으며 구라파리사회서는 성명을 발표해 미국 국가안보국이 구라파련맹지구에 대해 도청, 감시를 감행한데 관한 보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해석할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

프리즘사건은 미국국민을 포함한 많은 나라 공민의 기본권리에 대한 침범행위이다. 그러나 여직 미국은 사과의 일언반구는 커녕 거듭 자신을 변명하고있으며 추행을 덮어놓으려고만 한다.

그러나 얼마나 유치한 사람이면 미국이 그 엄청량의 정보데이터를 절취한것이 정말로 그들이 반테로를 위한것으로 믿어줄가?

미국의 인터넷령역에서의 실력이 두번째가라면 섭다할 정도로 앞선것은 다 아는 일이고 인터넷령역 패권을 도모하고있다는것도 더이상 비밀은 아니다. 그러나 프리즘사건은 미국의 국제적 신용에 침중한 타격을 안겼다.

당전 인터넷공간이 이미 《제5의 공간》으로 되여 국가안보범위를 전통적인 령토, 령해, 령공으로부터 《정보변강》으로 연장되였으며 인터넷안보문제는 이미 각 나라 특히 발전도상 나라의 보편적인 안보관심사로 되였다. 장구지책으로 국제사회는 마땅히 협력을 가강해 조속이 인터넷행위준칙을 내와 평화, 안전, 개방, 협력적인 인터넷공간을 건설해야 할것이다.

혼자만의 사심을 채우려고 인터넷령역에서 제멋대로 날치는 미국은 결코 국제사회의 관용을 얻을수 없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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