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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스캔들' 강렬 첫 등장… '다 가진 男' 장은중 변신

[기타] | 발행시간: 2013.07.13일 10:18

[enews24 전수미 기자] 배우 기태영이 매력 충만 ‘다 가진 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기태영은 오늘(13일) 방영되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 5회분에 첫 등장한다. ‘가진 자’만이 품을 수 있는 여유로움과 부드러움 속에서도 빛나는 날카로운 언변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변호사 장은중. 긴장감이 감도는 재판장에서도 그의 매력이 한껏 빛나는 강렬한 첫 등장이다.

장은중은 지난 4회 방송에서 윤화영(신은경)이 고아원에서 복수심과 연민 때문에 아들로 받아들인 고아 금만복. 이 사실을 모른 채 아버지 장태하(박상민)의 무한한 믿음과 지원 속에 ‘장은중’으로 자랐지만, 때때로 무섭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쿨한 성격에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젠틀맨으로, 태하그룹의 총수를 아버지로 둔 배경과 능력 뭐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스타변호사다.

기태영은 이처럼 다 가진 완벽남 장은중으로 완벽 변신, 말끔한 네이비 수트와 세워 올린 헤어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남성미를 뽐냈다. 한없이 부드러워 보이지만 총명함을 잃지 않는 눈빛과 언변은 장은중의 캐릭터를 한껏 살려냈다.

기태영은 "숨겨진 진실에 마주하면서 장은중의 진짜 드라마가 펼쳐진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캐릭터다"라며 "감독님께서 지금 내 모습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고 하시더라. 최대한 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첫 등장하는데 많이 설렌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인 ‘스캔들’은 5회부터 각각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때론 증오하고, 때론 의지하며 함께 세월을 견뎌온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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