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팀] 보아 드라마 데뷔 "단역이 아니라 여주인공으로 본격 연기자 데뷔!"
보아 드라마 데뷔
보아 드라마 데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가수 보아가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제)로 안방극장에 데뷔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연애를 기대해'의 홍보사는 19일 "보아가 '연애를 기대해'의 여주인공을 맡았다"며 “보아가 주연으로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 관계자는 "남자 주인공으로는 최다니엘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하며 "'연애를 기대해'(가제)는 오는 9월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라마스페셜이 방송되는 수요일 밤 편성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보아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애할 때마다 매번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연애 허당 '주연애' 역을 맡아 연기한다.
보아 드라마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드라마 데뷔, 기대된다!" "보아 드라마 데뷔, 은근 연기 잘할 듯" "보아 드라마 데뷔, 가수로도 컴백 바람!" "보아 드라마 데뷔,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에 톱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아 드라마 데뷔=SBS E!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