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오래 살고 싶으면 술 가볍게 마셔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7.24일 13:59

(흑룡강신문=하얼빈)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가볍게 마시는 사람들 보다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부 술을 마시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등 인체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3일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이 'Population Research and Policy Review'지에 밝힌 4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세 그룹으로 분류한 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은 생애 동안 12잔 이하 술을 마신 사람, 자주 마시지 않는 그룹은 연간 12잔 이하 마시는 사람, 그리고 이전 술을 마셨던 사람들은 연간 12잔 이상 마셨지만 지금은 마시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연구결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맛이 싫어서인 이유가 가장 흔한 이유였다.

  전반적으로 이 같은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의 사람들이 술을 종종 마시는 사람들 보다 사망 위험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특히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중 자주 마시지 않는 그룹의 사람들이 가볍게 마시는 사람들 보다 사망 위험이 약간 높은 반면 전에 마셨던 그룹의 사람들은 모든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중 사망 위험이 38% 높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전 술을 마셨던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높은 것은 전에 이 같은 사람들이 알콜중독자였거나 이전 알콜장애를 앓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가볍게 마시는 경우에 비해 하루 1-2잔 마시는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9% 높은 반면 3-4잔, 4잔 이상 마시는 경우에는 각각 49%,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30%
30대 20%
40대 5%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0%
30대 35%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좋은 물건 & 각지의 맛있는 음식, 모두 다 대박!

룡강의 잣은 서장의 야크 육포를, 무원의 크랜베리는 란주의 우육면을, 룡강의 두유는 신강 사극 주스를…한창 진행 중인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국내외 음식을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룡강의 좋은 물건과 각지의 음식을 교환하고 통합할 수 있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3일간 연인원 20만명! 사상 최고!

5월 20일,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세 번째 공개일에 접어들면서 장외 공기가 시원하고 장내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본 회의장 입장객은 3일 만에 연인원 20만 명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21일 페막되며, 조직위원회는 전시장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