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나올 아이패드5는 단말기 프레임 한쪽 폭이 아이패드4보다 1.8cm 줄어든 24X16.8cm의 크기로 나올 전망이다. 아이패드4의 크기는 24X18.6cm다.
퍼내틱폰(FanaticFone)은 1일(현지시간) 아이패드5용 은색 아이패드 뒷판케이스(shell)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아이패드(아이패드5)규격을 공개했다. 보도는 이 단말기에 아이패드미니에서 보이는 것 같은 흰색디스플레이가 붙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유출됐다는 아이패드5용 케이스는 더높은 품질의 재질에 훨씬 더 향상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타일에서도 훨씬 유연해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특히 모서리부분의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프레임무게도 100그램으로 기존 아이패드미니보다 작고 가벼워졌다.
▲ 아이패드5용으로 알려진 유출된 케이스(shel).<사진=퍼내틱폰닷컴>
▲ 아이패드5 뒷판 케이스 옆모습.<사진=퍼내틱폰닷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은색 아이패드5 뒷판 케이스 옆부분을 보면 두개의 스피커가 보인다. <사진=퍼내틱폰닷컴>
▲지난 4월 등장한 아이패드5용으로 알려진 블랙폰 뒷판 케이스.<사진=나인투파이브맥>
베젤은 3mm에 불과하며 볼륨버튼은 2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듀얼스피커와 라이트닝포트가 아래쪽 모서리에 위치한다.
애플 로고는 은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아이패드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 애플이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9월 경 저가아이폰인 아이폰5C, 아이폰5S와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5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아이패드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