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됐다는 아이패드5 앞면 패널 사진은 아이패드4보다 아이패드미니에 가까웠다. 측면 베젤이 얇아졌다. 게다가 앞서 호주 아이픽스잇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아이폰5에서 사용되는 기판이 추가됐다.
애플 제품을 미리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소니딕슨이 28일(현지시간) 애플의 차기 아이패드(아이패드5)의 사진이라며 프론트 패널 5장을 공개했다.
고객들이 그동안의 소문을 통해 예상했던 대로 아이패드미니의 확장판인 셈이다.
씨넷은 이 사진이 이달 초 씨티리서치의 투자자노트내용을 확인시켜주었다고 전했다. 노트는 "애플은 더 얇고, 더 가볍고 기존 아이패드미니에 가까운 아이패드5를 내놓을 것"이라고 썼다.
▲ 4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5의 앞판패널이 유출됐다. 아이패드미니에 가까워보인다 사진 소니딕슨.jpg
▲ 유출된 아이패드5 앞판패널에는 이전과 달리 아이폰5에 사용된 플렉서블기판 회로가 보인다.<사진=소니딕슨>
▲ 가장 일반적인 필름 글래스터치패널의 얼개.?글래스층 위에 PET필름을 입힌 필름글래스터치패널.모두 내부에 ITO코팅이 돼 있다. 가장 가격이 싼 터치패널의 형태다.
▲ 지난 1월 유출됐다는 아이패드5의 뒷판패널 모습. <사진=나인투파이브맥>
이 사진은 또한 맥픽스잇호주가 공개한 '기존 아이패드보다 더 얇은 베젤'을 가진 아이패드5 스크린 모습과도 일치한다. 맥픽스잇호주는 디스플레이에서 발견된 새로운 회로는 아이폰5에서 사용되는 플렉서블 회로기판(Flexible Printed Circuits)이라고 밝힌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패드5에는 아이패드4의 글래스대신 아이패드미니에 사용된 필름터치패널해 두께와 무게를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패드5의 발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4분기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아이폰5발표시점으로 알려진 다음달 10일 아이폰5S아 아이패드5의 동시 공개를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이패드5는 10월에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것이 아이패드5의 앞판패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