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백현조선족작가협회 지방문학잡지 잘 꾸려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05일 12:35

좌담모임.

8월4일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부분 과외작가들과 리사들을 모여놓고 장백조선족문학간행물인《백조》잡지를 잘 꾸려나갈데 대해 좌담모임을 가졌다.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 책임일군들이 초청으로 모임에 참석했다.

장백현은 조선족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1984년도에 장백조선족작가협회를 설립, 1988년도 1월에《장백》이란 이름으로《장백》잡지 창간호를 내왔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잡지는 여러가지 곤난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여러차례나 중지되였다.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시로 잡지는 2009년도에 이르러 판면을 다시《백조》로 개판, 그때로부터 정기출간을 내오고있으며 이미 7기를 출간했다.

좌담모임에 참가한 과외작가들은 80년대, 90년대의 《장백》잡지와 지금의《백조》잡지를 서로 대비해보면서 조선문잡지를 꾸리는 면에서 존재하는 부족점을 찾고 또 어떻게 자금부족문제, 인원부족문제를 적극 극복하고《백조》잡지를 계속 민족특색, 지방특색이 짙게 잘 꾸려 나갈것인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진행, 여러가지 건설적 의견과 요구를 내놓았다.

이날 모임에서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 조정호주석은 연구회와 작가협회는 모두가 우리 민족을 위한 일들을 하고있기에 한집안식구와 같다면서 금후 현조선족민속문화연구회는《백조》잡지를 위해 있는힘껏 도와주기로 했다.

괴외작가들은 지방특색을 살려 시, 단편소설, 산문, 수필, 민간이야기 등 문학작품을 많이 창작하고 편집일군들은 또 인물통신, 학생작문 등을 많이 수집출간해 장백을 대외에 널리 선전함으로서《백조》잡지로 하여금 진정으로 광범한 조선족들이 즐겨보는 훌륭한 지방잡지로 꾸려나갈것을 다짐했다.

80년대에 창간한《장백》잡지와 지금의《백조》잡지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