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시공안변방지대에서 주최한 핸드폰식《변경110》신고전화장치 가동 및 발급의식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진행되였다. 이로써 3000부의 단마디로 경찰에 신고하는 핸드폰이 륙속 군중들에게 발급된다. 이는 백산시 변경지역의 사회화종합방공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날 발급의식에서 부대장병들은 군중들에게 《변경110》의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위험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변경110》건설과정에 백산변방지대에서는 장백현이 변경지역에 위치해있고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하며 통신시설이 비교적 락후한 등 실정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백산시이동통신회사와 련계를 달아 자금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144만원을 지불해 장백현에 3000부의 핸드폰식《변경110》장치를 구입했던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핸드폰식《변경110》신고전화는 GPS장치로 확정된 위치기능을 갖고있어 사람들이 위험에 봉착했을 때 손으로 핸드폰의 SOS버튼을 누르면 변방파출소에서는 신고신호를 보고 정확한 위치를 알아낼수 있다. 이와 동시에 파출소에서는 또 핸드폰을 통해 군중신고후의 행동자취를 자문할수 있으며 핸드폰에 전자케이불 통제설비를 전자란간 혹은 전자변경선에 련계시킴으로써 GPS장치 효능이 있는 핸드폰을 몸에 지닌 사람이 전자란간이나 전자변경선을 넘었을 때 계통이 자동적으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면 경찰들이 구역내의 지정된 곳을 찾아내고 자취를 정확하게 판단하며 경찰을 쾌속 출동하게 된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