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노래 잘하는 운전수》 총결산에 참가한 기사들.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관하고 연길시교통국과 연길방송텔레비죤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노래 잘하는 운전수》 총결산이 8월 5일 저녁,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벌어졌다.
연길의 택시기사들을 대상하여 《연길 교통의 목소리》방송국에서는 올 3월 1일부터 《제1회 노래 잘하는 운전수》 노래시합을 시작하였는데 104명의 택시기사들이 참가하여 자기가 즐기는 노래로 목청자랑을 하였다. 2차의 예선을 걸쳐 최종 7명(5남2녀)기사들이 총결산 무대에 오르게 되였다.
이날 수백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기사들은 마음껏 노래자랑을 하였는데 최종심사를 거쳐 류경문이 1등(상금 2000원)을, 리민이 2등(상금 1000원)을, 랑영강이 3등(상금 500원)을 차지하였다.
1등을 차지한 류경문(왼쪽)이 상금 2000원을 탔다.
/박철원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