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은 폭우가 쏟아져 흑하시의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앞으로 며칠간 북방지역은 여전히 강우 날씨가 이어진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동북의 일부 지방 강우량은 왕년에 비해 대폭 증가했으며 심지어 3배까지 증가한 지역도 있다고 한다. 폭우는 지속되고 강우량도 배로 증가하고있는만큼 홍수방지에 몇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인민넷
송화강유역 홍수방지정세 준엄...2급 비상대비책 가동
중국 동북지역 송화강유역의 홍수방지긴급구조정세의 준엄한 상황을 감안해 국가 홍수와 가뭄방지 총지휘부에서 15일밤 2급 비상대비책을 가동했습니다.
연일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송화강유역에서 1998년이래의 최대홍수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흑룡강성을 비롯한 길림성, 내몽골자치구를 포함한 3개성의 피해인구는 약 360만명에 달했고 피해농작물은 약 250만헥타르에 달했습니다.
중국 국가 홍수와가뭄방지 총지휘부는 현지의 수력중추공사를 잘 이용해서 하류지역의 홍수방지 압력을 줄일 것을 관련부처에 요구했습니다. 또한 총지휘부는 앞서 14개 실무팀을 파견한 기초에서 1개의 작업팀과 2개의 전문가팀을 증가해 일선에서 홍수방지 및 긴급구조를 지도하도록 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