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브랜드 '아메리칸 어패럴'에서 클라라를 모델로 내세운 화보
배우 클라라의 침대 화보가 중화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왕이(网易), 텅쉰(腾讯) 등 30여개 언론은 타이완(台湾) 언론 보도를 인용해 "한국 여배우 클라라가 누드톤의 수영복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며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그녀의 노출은 중국에서 노출로 유명한 간루루(干露露)를 연상시킨다"고 일제히 전했다.
또한 "클라라의 몸매는 가릴려고 해도 가려지지 않는다", "D컵의 풍만한 가슴에 늘씬한 다리까지 온몸에서 윤기가 난다" 등 그녀의 섹시한 매력에 찬사를 보냈다.
현지 언론은 "클라라는 데뷔한 지 이미 10년이 됐지만 근년 들어 노출이 잇따라 부각됨에 따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한 PC게임의 홍보영상에서 샤워 후 촉촉히 젖은 머릿결에 수건을 두르고 등장했는데, 영상 중간 가슴 한쪽이 거의 노출돼 남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등 클라라의 이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는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섹시스타 중 한 명이다. 중국 언론에서 언급한 침대 화보, PC게임 홍보영상 등은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으며 최근 드라마 '결혼의 여신', 예능프로 'SNL 코리아'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