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일본 신곡 'Monday Afternoon'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28일 일본 소속사 유니버셜 뮤직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세번째 싱글 'Monday Afternoo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옥탑방 집 안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유는 벽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노래를 하기도 하고, 동화 같은 인테리어의 방 안에서 파란색 방울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유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두번째 일본 싱글 앨범 '유앤아이(You&I)'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
아이유는 최근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순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아이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한편 아이유의 새 일본 싱글 앨범 'Monday Afternoon'는 오는 9월 11일 발매된다.
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