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을 선포하고 있는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습근평.
중화인민공화국 제12회 전국체육경기대회가 8월 31일 오후, 료녕성 심양시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개막식에 출석해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지난 30년래 처음으로 낮에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 개막식은 전 국민이 참여하고 체육으로 융합되며 절약과 소박의 리념을 제창한 한차례의 대회이다.
길림성대표단은 179명 선수들이 12회 전국체육경기대회에 참가하였는데 16개 큰 종목과 69개 작은 종목에서 우승쟁탈을 하게 된다. 경기종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축구 18세이하, 다이빙녀자3메터,사격남자10메터, 태권도 녀자57킬로그람급, 자건거녀자집단결승,양궁남녀집단경기,녀자하키, 역도 녀자75킬로그람급, 남자105킬로그람급, 남자탁구단식,탁구남자혼합결승, 녀자자유식씨름72킬로그람급,남자자유식120킬로그람급,복싱녀자69-75킬로그람급 등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특점을 살펴보면 1987년이래 전국체육경기대회 개막식을 저녁에 진행하던 관례를 타파하고 폭죽을 터뜨리지 않았으며 대형문예공연을 취소하였다.이는 18차 당대회이래 사업기풍을 개진하고 랑비를 반대하며 체육경기대회의 새로운 기풍을 개척할데 대한 중앙의 요구에 따른것이라 한다.개막식의 다른 한 특점은 대중들의 환영을 받는 전민신체단련시범을 선보인것이다.
전국체전 주회장은 심양시에 설치되였고 료녕성의 기타 13개 도시에 분회장을 설치하였다. 전국 각지의 9000여명 선수들이 31개 큰종목과 350개 작은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은 9월 12일에 페막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