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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성황리에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8.13일 12:48

길림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길림성체육국,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백성시정부에서 주관한 길림성 제6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가 13일 오전 9시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길시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경기대회는 그네, 널뛰기, 진주뽈(珍珠球),제기차기, 석궁, 장족줄당기기(押加), 태권도, 민족씨름(绊跤,希日木,搏克),무술, 경마(경마경기장소 백성) 등 10개의 경기종목을 설치, 길림성 9개 시, 주 및 장백산관리위원회 팀들이 출전해 치렬한 각축을 벌이게 된다. 이외 별도로 윷놀이가 시범항목으로 확정되였다.



《소수민족문화 선양 민족단결진보 촉진》을 주제로 한 이번 경기대회의 심벌마크는 아라비아수자 《6》을 기본원소로 하면서 조선족의 선명한 특색으로 되고있는 칠색으로 단장되였는데 소수민족전통체육의 《단결협력, 친선경쟁》을 상징하고있으며 길상물은 연변황소의 이미지가 강한 《뉴뉴(牛牛)》로 이름하면서 소수민족의 건전한 향상과 단결진취하는 정신풍모를 반영하고있다.

개막식은 민족특색을 담은 대형가무《성세조화송》및 집단체조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연변주 2000여명 군중이 참여한 대형가무 《성세조화송》은 40분간 이어지면서 당의 민족정책아래 행복하게 생활하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모습과 조선족장고춤, 가야금 등 연변 조선족 특색문화를 구현하였다.

대회 조직위원회 주임이며 부성장인 수충성은 개막사에서 《성당위와 성정부는 줄곧 민족사업발전을 중시해왔다. 다년래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전 성 민족사업은 큰 진보를 안아왔으며 민족체육사업도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는 민족의 체육수준을 제고하고 민족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정신풍모를 구현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개막식에서 연변주 주장 리경호는 다년래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는 연변의 상황을 소개하고나서 이번 길림성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가 연변에서 개최된것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며 연변은 조선족전통례의에 따라 한차례의 성회를 펼침으로써 체육대회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할것이라고 밝혔다.

4년에 한번씩 펼쳐지는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는 1993년 제1회 경기대회를 가져서부터 지금까지 6회째, 경기를 통해 여러 민족간의 단결진보를 추진하는 한편 많은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대회는 또한 2015년에 있게 될 제10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를 위한 준비마당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대회는 연변이 처음으로 길림성 제1회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20여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길림성 성장 파음조로가 개막식을 선포하였다.

전임 중앙통전부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성당위 부서기 축연풍,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장안순 등을 비롯해 성 및 연변의 해당 지도일군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편집/기자: [ 김룡,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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