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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박태환 완벽히 넘었다…자유형 200m서 아시아新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9.09일 00:26
▲ 쑨양이 6일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200m 경기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후, 기뻐하고 있다.

중국의 유명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박태환이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아시아 최고기록마저 깨뜨리며 박태환의 아성을 완벽하게 넘어섰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랴오닝성(辽宁省) 선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전국체전' 수영 경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땄다.

이전 아시아 최고기록 기록은 박태환이 지난 2010년 11월 광저우(广州)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세운 1분44초80으로 쑨양은 이를 0.33초 단축했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마지막으로 아시아 기록을 갖고 있던 종목이다.

박태환은 한때 자유형 200m, 400m, 1,500m 등 세 종목에서 아시아 최고기록 보유자였다. 하지만 이제는 세 종목의 아시아 기록 모두 쑨양의 차지가 됐다. 쑨양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3분40초14, 14분31초02의 아시아 및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1,500m 기록은 세계신기록이기도 했다.

쑨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의 스피드 향상 훈련 결과가 좋아 이같은 기록 단축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박태환이 복귀해 경기를 하게 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말했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와 단체전인 계영 400m에서 이미 우승해 벌써 3관왕이 됐다. 쑨양은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100m에도 출전하는 등 단체전 세 종목을 포함해 총 7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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