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싼 로하니 대통령은 10일 테헤란에서 핵권리는 이란인민의 박탈할수 없는 권리라고 하면서 이란정부는 이 문제에서 반걸음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란 마흐르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이란 일부 종교인사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 이와 같이 논평했습니다.
그는 서방의 제재는 이란이 핵계획을 포기하도록 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러나 이란정부는 이란 핵문제가 합리적인 해결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란 무함메드 쟈와드 자리브 외무장관은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8차 유엔총회기간 유렵연합 외교안전정책 고위급 대표 아세톤을 만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과의 핵협상은 이번 회견후 다른 곳에서 계속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란과 6개국의 차기 핵협상과 관련한 보다 많은 세부문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올해 이란과 이란 핵문제 6개국은 카자흐스탄에서 2차례 대화를 가졌습니다. 우라늄 농축 등 문제에서 양자가 근본적인 의견상이가 있었기 때문에 대화는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