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받은 부분적인 우수학부모
9월 14일 오전, 연변주 왕청현 대흥구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조직한 우수학부모표창대회가 대흥구진중학교운동장에서 개최되였다.
가정은 아이들의 제1과당이고 부모는 아이들의 제1임 교원일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종신교원이며 가정교육은 미성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수 있는 기초이다. 부모의 가정교양리념, 가정교육방법은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에 직접 관계된다.
결손가정자녀가 날따라 늘어나고 청소년범죄률이 부단히 상승하는 현실에 비추어 올해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가정교육년》활동을 가동했다.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발기한 이 활동은 왕청현새일대관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활동중의 하나로서 18차 당대표대회정신과《가정교육년》활동을 밀접히 결부해 령도가 중시하고 전문 인원이 책임지며 년초에 계획이 있고 년중에 검사가 있으며 년말에 총화가 있는 실속활동으로 틀어쥐게 된다.
전 사회적으로 가정교육의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조직한 이날 표창대회에는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춘섭, 부주임 류지신, 현교육국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왕신평, 대흥구진당위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신성철 및 진내 3개 중학교와 6개 소학교에서 온 620명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묘령소학교 교장 손봉지의 《새로운 시기에 어떻게 학부모학교를 꾸릴것인가?》, 대흥구진중학교 학부모대표 위계매의 《이신작칙해 양성교육을 틀어쥐자》, 대흥구중학교 학부모대표 왕연하의 《어린이들의 사상도덕교육을 중시하자》, 묘령소학교의 우수자녀대표 고상함의 《자녀의 의무와 책임》 등 경험소개를 감명깊게 청취하였다.
경험소개에 이어 대회에서는 하마탕학교의 왕미하 등 5명을 모범학부모로, 쌍하소학교 박선옥, 대흥구2교 강명화 등 23명을 우수학부모로, 대흥구중심소학교 최계란, 묘령소학교 손봉지를 우수학부모학교 교장으로, 고양함, 위홍단을 우수자녀로 표창, 장려했다.
김춘섭과 신성철은 대회총화발언에서 대흥구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 가정교육에 큰 중시를 돌리고 조직한 우수학부모표창대회를 높이 평가하면서 각급 상관부문에서 후대사업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가정교육년》활동을 참답게 조직해 학부모들의 가정교육수준을 제고하고 가정교육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아늑한 성장환경을 마련해줄것을 바랐다.
글/사진 리강춘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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