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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여제' 리나, 베이징서 조코비치와 성(性) 대결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9.18일 12:46

▲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성(性) 대결을 벌이는 리나(왼쪽)와 조코비치(오른쪽)

'테니스 여제' 리나(李娜)가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와 테니스 성(性) 대결을 벌인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나는 오는 27일 베이징 국가테니스센터(国家网球中心)에서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베이징 국가테니스센터에서 30일부터 열리는 베이징오픈 1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이 경기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중국 유소년 테니스 발전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경기 전부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신경전을 벌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리나에게 "나와 경기를 할 준비가 됐냐?"고 선전포고하자, 리나는 당일 저녁 "벌써부터 기뻐하지 마라. 난 지금 경기 규칙을 만들고 있다"고 응수했다.

한편 테니스 성 대결은 보비 리그스(미국)와 마거릿 코트(호주)의 1973년 경기가 처음이었다. 윔블던과 US오픈 우승 경력이 있는 리그스는 당시 55세였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코트는 32세였다. 경기에서는 리그스가 2대0으로 이겼다. 리그스는 4개월 뒤 당시 30세였던 빌리 진 킹(미국)과 '2차 성 대결'에 나섰으나 이때는 0대3으로 졌다.

1992년에는 지미 코너스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이상 미국)가 맞붙어 코너스가 2-0(7-5 6-2)으로 승리했다. 당시 코너스는 40세, 나브라틸로바는 36세였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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