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내년 사적 '병영성' 보수정비 국비 대폭 증액될 듯

[기타] | 발행시간: 2013.09.22일 12:26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내년도 병영성(사적 제320호) 보수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사적 제320호) 보수정비사업 국비증액 관련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이 21일 내년도 국비요구액 21억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13억원보다 대폭 증액된 규모다.

앞서 정 의원은 13일에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병영성이 사적으로 지정된 후 개발행위 제한과 1998년부터 시작된 장기간의 보수정비 사업으로 주민 불편과 불만이 가득하다"면서 "정부가 장시간 소요되는 문화재 보존사업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과 지자체 상황을 고려해 국비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내년도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 30억원(국비 21억원, 시비 9억원)으로 월성개나리아파트~동문지 실시설계 및 정비공사, 동문지 복원 정비공사, 북문지~서문지 잔여구간 정비공사 등이 추진된다.

정 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계획된 2017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와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hc@newsis.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