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이극강 총리는 23일 오후 베이징에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베네수엘라간 공동발전의 전략동반자관계는 최근년간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22일 습근평 주석은 마두로 대통령과 성과가 많은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마두로 대통령이 영도하는 베네수엘라의 차기 정부가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서 양호한 시작을 거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베네수엘라 정부와 인민이 국가건설의 위업에서 계속 새로운 성과를 거두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베네수엘라측과 함께 양국관계와 각 영역의 실무협력을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하며 양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물음에 응해 중국의 경제전변형 승격의 촉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베네수엘라와 중국 관계는 나라간 관계의 모범이라고 하면서 양국 협력은 서로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베네수엘라과 중국의 협력이 베네수엘라의 전변형 발전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