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시진핑 총서기가 전국 사상선전업무회의에서 “대외선전업무를 잘 할 것과 대외선전방식을 혁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 정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관철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추이위영 중공중앙 대외선전사무실 부주임 겸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을 만나보았습니다.

　　중국스토리를 알차게 선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파하는 것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대외선전업무가 현재와 앞으로도 담당해야 할 임무를 생동감 있게 개괄했습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 정신을 대외선전업무에서 충분히 관철시켜야 합니다. 대외선전업무는 우선 국제사회가 더욱 객관적으로 현대 중국을 이해하고 인식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역사와 현실을 결부시켜 중국특색과 국제사회의 특색을 비교함으로써 진실되고 개방적이며 발전 중인 중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해야 합니다.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국제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의 발전방향과 발전방식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성적 인식이 차츰 깊어지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개관적이고 이성적인 평가 역시 날로 늘어나고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중국을 의심하고 왜곡하는 국제사회의 부정적 ‘소음’ 또한 끊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의 국제적 발언권을 제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이에 추이위영 부주임이 대외선전업무는 이념과 수단, 방법을 혁신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외선전업무는 국외 청중들이 즐겨 듣고, 알아 듣고, 이해 가능한 전달방식을 연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대외선전업무의 흡인력과 감화력을 강화하고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이위영 부주임은 또, 현재 대외선전업무에 앞서 우선 중국스토리지만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언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언사체계는 내용상 중국 본토에서 기원하고 중국의 정취가 넘쳐야 합니다. 다음 중국의 언사와 국제사회 언사의 일치점을 찾아내 중국의 언사체계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파규칙을 존중하고 뉴스의 실효성을 중시하며 시간, 정도, 효과를 잘 파악하는 한편 대외적인 표달방식을 혁신해 인간미와 구체화, 개성있는 내용을 증가함으로써 중국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중국특색의 언사체계를 이용해 국제사회에 중국 꿈을 소개하고 중국스토리를 전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외선전업무입니다.

　　추이 위영 부주임은, 중국 꿈의 대외선전을 잘 하는 것은 중국의 대외적인 국가형상과 국가이익에 관계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드림을 여러 국가 여러 지역 국민들의 개인적 꿈과 결합시키고 중국 꿈의 실현이 세계의 발전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중국 꿈은 세계 여러 나라에 발전기회를 가져다주고 상호이익을 추진하기에, 국제사회가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중국을 인식하고, 중국의 정책적 방침과 외교정책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도록 합니다.

　　중국스토리를 알차게 선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파하면 세계가 중국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중국이 국제적 의무를 완수하고 인류의 평화적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