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새로 1066만을 취업시켜 년초에 제정한 900만명 목표를 석달 앞당겨 넘쳐 완수했다. 년말까지 취업인원이 1200만에 달할것이다.
경기안정, 구조조정 좋은 역할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신장성부부장은 금년 취업형세가 총체적으로 평온한 성장을 가져온데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안정된 경제환경이 취업확대에 근본적인 보장이 됐다. 금년 3분기동안 국내 경제성장속도가 7.7%를 기록해 성장속도는 비록 이전에 비해 좀 늦춰졌지만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구간에 속하며 각항 수치를 봤을 때 점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있음을 볼수 있다.
둘째, 정부에서 힘써 추진하고있는 경제구조조정정책이 취업의 공간을 넓혀줬다. 산업구조에서 지난 1ㅡ3분기 제3산업이 8.4% 성장속도를 기록해 제1, 제2산업과 전반 GDP 증가속도를 추월, 취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그리고 새일자리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개체경제가 활발한 발전양상을 보였는바 상반기 새로 등록한 사영기업수가 98만 5300호, 그 전해 동기대비 8.59% 늘어났으며 새로 등록한 개체공상호수도 역시 389만 5800호에 달해 7.26% 성장, 대량의 로동력을 취업시켰다.
우리 나라 로동적령인구 8억이상
《우리 나라에서 로동적령인구가 감소돼 취업이 더는 난제가 아니다》라는 설법과 관련해 신장성 부부장은 《로동적령인구가 지난해부터 300만명 정도로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총량이 최고봉에 도달한후의 일종 감세일뿐 로동력 공급은 여전히 높은 수위에 머물고있다》고 지적했다.
추산에 의하면 2030년도까지 우리 나라의 로동적령인구는 줄곧 8억이상을 유지할것인바 취업압력은 계속해 장기적으로 존재하게 된다. 동시에 취업은 갈수록 복잡한 구조성모순에 직면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