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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성장을 단순한 GDP증가로 여기선 안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1.06일 13:41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후난(湖南) 시찰 중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민생보장을 통해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혁신발전전략 시행을 가속화하고 유리한 조건들을 충분히 활용해 불리한 요인들을 극복하며 경제의 양호한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연간 경제사회발전 기대목표치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습근평 주석은 후난성 당위원회와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후난 지역은 동부 연해지역과 중서부지역의 과도권이면서 창장(長江)개발경제권 및 연해개방경제권 종합지역이라는 지역적 우세를 발휘해 산업구조 전환과 중서부지역에 대한 국가지원이라는 중요한 기회를 잘 활용하고 이를 통해 경제의 전반적 수준과 경쟁력을 제고해 합리적 구조, 최적화 방식, 지역협력, 도농 단일화라는 새로운 발전구도 형성을 가속화하길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토가 크고 인구가 많은 중국은 여전히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안정 발전과 생산총액 성장 관계를 포괄적으로 인식해 성장을 단순한 생산총액 증가로 여겨선 안될 뿐만 아니라 맹목적으로 생산총액 순위의 높고 낮음과 영웅론에 치우치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델전환과 구조조정은 중국의 발전과정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단계로 이러한 과정의 진행속도를 합리적인 구간으로 유지시켜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자원, 자금, 시장 등의 여러 관계가 너무 타이트하게 얽혀 있어 모델전환 그리고 구조조정이 오히려 실패하게 된다며, 각급별로 실질적이고 부풀려지지 않은 생산총액을 통해 효익, 퀄리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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