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년 동안 우리 나라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이 71배로 증가했다고 11월 6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의 수치에 의하면 2012년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으로 이는 1978년보다 71배 장성, 년평균 13.4%씩 증가한것으로 되며 가격요소를 감안하면 7.4%씩 증가한셈이다.
지난해 우리 나라 농촌주민 일인당 순수입은 7917원으로 1978년에 비해 58배 장성, 년평균 12.8% 수준으로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년평균 7.5%씩 증가했다.
동시기 소비수준도 크게 제고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주민 1인당 평균 소비가 1만 6674원, 1978년에 비해 52.6배 성장했으며 농민 소비는 5908원으로 49.9배 장성했다.
주거환경에서도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2012년 도시주민들의 1인당 거주면적은 평균 32.9평방메터로 통계됐는데 이는 1978년보다 26.2평방메터 증가한것으로 된다. 그리고 농민들의 1인당 평균 주택면적은 37.1평방메터, 역시 1978년에 비해 29평방메터 늘어났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