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농민소득 성장폭 련속 12년간 도시주민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1일 09:08
  국가통계국에서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 농촌주민소득 성장은 도시주민에 비해 뚜렷하게 빨랐다. 이는 농민소득 성장폭이 련속 12년간 도시주민을 초과한 것이다.

  리국상 중국사회과학연구원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은 농민소득증가가 주민소비를 이끄는 데 유리한바 앞으로 이런 추세가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년 2021년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8,931원으로 10.5% 명목성장했으며 가격요소를 감안하면 9.7% 실질 성장했고 도시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7,412원으로 8.2% 명목성장했으며 가격요소를 감안하면 7.1% 실질성장했다.

  농촌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 명목 성장폭과 실질 성장폭은 각각 도시주민에 비해 2.3%포인트와 2.6%포인트 높다.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비률은 지난해의 2.56에서 2.50으로 축소되여 도농주민소득 상대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다.

  방효단 국가통계국 주택조사사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2021년 농촌주민 일인당 임금성 소득성장은 14.1%에 달하고 2년 평균 9.9% 성장했다고 한다. 전국 농민공 검측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국의 농민공 총수는 2억 9,251만명에 달하여 규모가 2019년 수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은 본 지역 일자리기회를 증가시켰는바 본 지역 농민공 비률이 2019년에 비해 3.7% 성장했다. 2021년 농민공 월 평균 소득은 4,432원으로 2년 평균 5.8% 성장하여 농촌주민 임금성 소득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었다.

  농촌주민소득 성장폭은 련속 12년간 도시주민을 초과했다. 약 2년간 도시와 농촌 주민 소득비률의 축소는 전에 비해 뚜렷하다. 이에 리국상 연구원은 앞으로 몇년간 농민소득 성장폭이 도시주민 소득 성장폭을 초과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