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히는 자전거용 헬멧이 등장했다고 씨넷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제작사인 모퍼(Morpher)는 손에 들거나 자전거에 달아두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인해 헬멧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데 착안해 제품을 만들었다.
이 헬멧은 눌려도 서류가방,배낭에 들어갈 정도로 납작해진다. 튀어올라 형태를 갖추면 자전거용 헬멧이 된다.
▲ 헬멧이 납작해지면 얼마나 편리할까? 실제로 그런 제품이 등장했다.<사진=모퍼/씨넷>
▲ 모퍼사의 납짝해지는 모자. <사진=모퍼/씨넷>
이 디자인을 내놓은 모퍼사는 이미 원형을 만들었고 클라우드펀딩방식을 통해 생산자금을 모으고 있다.클라우드펀드의 일부는 전세계 안전규격 인증을 받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초기 참여자에게는 59달러에 헬멧이 제공된다.정상가격은 79달러다.
이재구 기자 (jk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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