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기네스북 기록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이색 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시작과 함께 여성들이 단체로 훌라후프 여러 개를 한꺼번에 돌리기 시작했는데 10명이 동시에 돌린 훌라후프만 264개이다.
영국에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25명이 똑같이 펭귄 복장을 하고 나타나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농구 골대에서 33미터 떨어진 관중석에서 깔끔한 슛을 성공시킨 남자도 기네스북의 주인공이 됐다.
맥주병 60개를 사뿐히 밟은 남자도, 날아오는 다트 화살을 거침없이 잡아낸 이도 새 기록을 세웠다.
끝날 줄 모르는 재주넘기의 달인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출처: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