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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 력대 최고기록 수립, 알고 있나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2.01일 11:20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가 개원한 이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할빈빙설대세계에 따르면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는 단지 면적 81만 6600평방미터로 기네스북에 성공적으로 도전하여 '세계 최대의 빙설 테마파크'라는 칭호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규모, 관광객 수, 경관 건설 측면에서 력대 최고를 기록했다.



규모 면에서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 얼음 저장량은 10만립방미터에 달하여 력사적 기록을 깼다. 이렇게 많은 얼음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은 빙설 산업에서 할빈의 선도적인 위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할빈빙설대세계의 과학기술력과 혁신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관광객 수 측면에서 퉁청려행에서 발표한 '2024년 음력설 려행추세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할빈은 2024년 음력설 련휴동안 가장 인기 있는 려행목적지가 되였다. 할빈빙설대세계는 할빈의 '금자 간판'으로 양력설 기간 동안 연인원 16만 32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 이 수치는 할빈빙설대세계가 관광객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중국의 빙설 관광의 큰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경관 건설 측면에서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는 25만립방미터의 얼음과 눈을 사용하여 1000여개의 빙설경관을 만들어 할빈빙설대세계 단일 경관 수량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중 주탑인 '빙설지관'의 높이는 14층 높이와 맞먹는 43m에 이르며 얼음 사용량은 1만 3000㎥에 달해 할빈빙설대세계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오락측면에서는 슈퍼얼음미끄럼틀이 8개코스에서 14개코스로 늘어났으며 최대 길이는 521m로 규모와 길이, 부지 면적 면에서 력대 최고를 기록했다. 동시에 단지는 여러 개의 작은 미끄럼틀과 얼음 미로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가족 나들이든 친구들과 동반하든 모두 이곳에서 자기에게 적합한 빙설 오락거리를 찾을 수 있다.



연예측면에서는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는 빙설과 예술의 깊은 통합에 중점을 두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할빈아이스쇼, 룡강아이스쇼, 빙설자동차발레쇼, 꿈의 대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빙설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그중 할빈아이스쇼는 할빈에서 가장 특색있고 국제적인 수준의 연예활동으로 오래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겨울 '빛나는 성연'을 주제로 한 할반아이스쇼에는 러시아·미국·벨라루스 등 12개국에서 력대 최대 규모인 50명의 외국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했다.

또한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는 텐센트 등 IP와 경계를 초월한 합작으로 연극, 게임, 애니메이션의 고전 캐릭터, 액션과 장면 등을 눈조각 형태로 복원하여 합작 건수, 형식, 규모 모두 력대 최고를 기록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 빙설 관광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할빈빙설대세계는 중국 빙설 관광의 국제적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세계 빙설 관광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세계 최대의 빙설 테마파크로서 할빈빙설대세계는 계속해서 독특한 자원우위와 브랜드 영향력을 발휘하여 세계 빙설 관광 발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탐험하도록 유치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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