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beijing.sba.kr)이 한중 기업인 간의 우호적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베이징에서 일대일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SBA는 오는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베이징 젠궈가든호텔(好苑建国酒店) 2층 대회의실에서 '2013 서울 희망보따리 중국상담회'를 열고 한국과 중국 양국 기업간에 일대일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 유행패션, 유행 액세서리, 애완동물 용품, 미용용품, 건강식품, 레저 식품, 생활용품, 의료보건, 여성 생리용품 등 10여개의 서울시 우수회원 기업이 한국기업과의 합작 의향이 있는 중국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현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열린다.
SBA는 오는 12월 2일까지 상담을 원하는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한국의 참가기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10-6310-9641) 또는 이메일(xin_he803@hotmail.com, liluquan0412@sina.com)로 하면 된다.
한편 SBA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현지 마케팅 지원, 중국 바이어와 투자자 알선,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