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하라레=신화/뉴시스】짐바브웨에서 열린 제3회 '추남선발대회' 결선에서 11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한 윌리엄 마스비누(39)와 그의 아내 앨리스 찹한가(오른쪽)가 웨딩의상으로 차려 입고 함께 지난 22일(현지시간) 수도 하라레 도심에서 열린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짐바브웨에서 '추남 선발대회'를 3년째 개최해 온 가운데 작년 우승자인 마스비누는 올해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가 됐다. 그는 월 수입이 300달러(약 31만원) 밖에 안 되지만 3명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 알려졌다.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