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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를 편들려다 한주먹에 10만원 날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05일 09:50
두 남자가 서로 자기 안해를 편들려다 결국 법정에 서게 되였고 한주먹에 10만원을 날린 교훈을 남기였다.

연길시 북산가에 사는 48세나는 방씨는 안해 정씨가 경리로 일보는 술집에 친구와 술 마시러 갔다가 손님 남녀가 안해를 밀치는것을 보고 다짜고짜로 나서서 남자손님에게 주먹을 날렸다가 배상금 7.3만원에 6개월 구속 판결을 받았다.

정씨와 실랑이질하던 그 남녀손님은 서씨,한씨 부부였다. 서씨네 부부는 친구들과 함께 정씨가 경리로 일보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상 손님들과 말썽이 생겨 한씨가 경리 정씨한테 보안인원을 불러달라다가 정씨와 말다툼이 생겼다. 자신의 안해가 술집경리와 다투는걸 본 손님 서씨는 안해를 두둔하다 경리 정씨에게 다가가 한번 밀치였다.

친구와 술을 마시고있던 방씨가 마침 그 순간을 목격하고 다짜고짜로 서씨에게 주먹을 날려 상처를 입힌것이였다.

그렇게 일을 저지른 방씨는 자취를 감추었다가 반년만에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 경찰들에게 체포되였다.

법적심사에서 서씨의 상처는 경상으로 판정되였지만 방씨가 서씨한테 경제손실 7.3만원을 배상키로 협의되였다. 또한 방씨는 6개월 구속, 6개월 유예집행 판결을 받았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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