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단동시민위는 올해 총 215만위안을 쟁취해 소수민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혜민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단동시변경지구의 민족단결, 사회화합, 자연풍광 등을 홍보하고 추천하기 위해 조선족을 비롯한 만족, 몽골족, 회족, 시버족 등 5개 소수민족문예공연대오를 결성하였다. 이들은 전국 첫 민족건신체조보급대회, 단동시민족단결진보창건추진회 등 대형 활동에서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사회의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매체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단동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홍보하였다.
또 관전하로하조선족향의 조선족박물관을 복구해 조선족문물을 수집, 보존하였는가 하면 봉성시대리수촌의 만족풍정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 동항시의 시버족특색촌, 봉성시 대보몽골족향의 몽골족문화건신광장 등 소수민족문화를 보호, 계승하기 위한 복구, 건설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이밖에 새로운 형세에 근거해 “민족일가친”자원봉사단을 조직하였다. 자원봉사단 단원들은 공공장소의 문명행위, 사상도덕수양을 홍보하여 문명한 단동사회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단동시민위는 다양한 문화혜민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하여 단동시소수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 계승시켜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단동단결진보사업의 건강한 발전과 화합적인 사회를 건설하는데 진력해오고있다.
출처:인터넷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