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오후, 연길시위생사업자협회 설립 30돐 경축기념대회가 연길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1983년에 설립된 연길시위생사업자협회는 지난 30년간 회원들의 공동의 노력과 협회의 부단한 조직건설강화, 정보교류플래트폼구축과 각종 사회공익활동을 통해 현재 연변중서의결합병원, 김광선미용병원, 왕곰보종합진찰병원, 기린병원 등 산하에 500여개의 회원단위를 보유한 사회단체로 성장하여 대중건강지킴이에서 한몫을 톡톡히 담당하고있다.
30돐 경축대회에서 사업보고를 진술하고있는 김광선회장.
연길시위생사업자협회 회장 김광선이 《격동으로 차넘치는 과거를 돌이키고 미래에 대한 굳건한 신심으로 발전을 도모하자》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진술하였다.
대회에서는 또 지난 30년간 협회와 대중건강을 위해 각개 전선에서 뛰여난 기여를 한 류철군, 왕홍상, 류병일 등에게 기여상을, 김인국, 고성학, 방산옥 등에게 공로패를, 배해성, 최종하, 왕조위, 차영걸 등에게 특수기여상을, 연변중서의결합병원, 연길시민화진찰부 등 회원단위들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연길시위생국 책임자는 축사에서 《연길시위생사업자협회의 지난 30년은 간고분투의 30년이였고 개척진취의 30년이였다》고 긍정하면서 《30돐을 새로운 기점으로 의약위생체제개혁의 조류속에서 기회를 틀어쥐고 부단히 혁신하며 국내외 의료위생단체와 교류하면서 민영의료위생사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분투》할것을 바랐다.
축하공연 한 장면
축하공연의 한 장면
대회에 이어 연길시 학림악단과 협회 여러 회원단위들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